테라 블록체인 기반의 NFT 카드 게임인 레전드 오브 테라(Legends of Terra) 소개합니다. 저는 화리 세일때 팩10개 구입했습니다. 게임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여서 써보겠습니다.
1.프로젝트 및 팀 소개
1) 레전드 오브 테라(LoT, 레오테) 소개
- 대중적으로 유명한 하스스톤, 블록체인에서는 스플린터랜드(스팀몬스터)와 유사한 카드게임으로, NFT로 발행된 카드를 이용해 게임,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여 토큰 보상을 받는 P2E NFT 카드게임
- 레전드 오브 테라 메타버스의 플래그십 게임으로 기존 카드게임과의 차이점 두가지 : 픽투언(Pick-2-Earn) / One NFT MultiuUse(밑에 차별점에 자세히 작성)
2) LoT팀 소개(원플래닛 AMA참고)
21년 3분기에 3명의 팀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팀은 7명의 핵심 인원과 시간제 멤버로 구성
주요 팀멤버 경력에 대해서는 미디엄에 자세히 나오지 않고, 미디엄 LoT소개글에 간단한 이력만 나옴.
참고링크 : https://medium.com/@LegendsOfTerra/12-28-ama-recap-eb04c57ba27b
2. LoT 진행상황
1) 알파팩 세일
-알파팩 물량 10,000개, 화리 세일 진행 후 남은 물량 퍼블릭 세일 진행 / 현재 2051개 판매(4일 0시기준)
화이트리스트 세일(21년 12월 27일 오전 8시~ 22년 1월 5일 오전 8시, UTC 기준)
퍼블릭 세일 (2022년 1월 5일 오전 8시 판매시작, UTC)
팩세일 관련 미디엄 링크 : https://medium.com/@LegendsOfTerra/sale-information-of-alpha-packs-177879d2443f
2) 원플래닛랜딩 파이널리스트 선정
- 파이널리스트(3개분야 4개팀, 총12팀) One of a kind 분야 선정되어 2.5M OPT 상금 및 원플래닛 런치패드, NFT홀더 인센티브 프로그램, 마케팅 지원 등을 지원받음
- One of a kind 분야 Final winner(분야별 3개팀, One of a kind분야 최종선정), $33.3K UST 상금 및 마케팅 지원(테라바이트 AMA)
3. 로드맵
- 22년 1분기 PVP 알파버전, 2분기 PVP 베타버전 및 PVE 알바버전 예정으로 빠르면 올해 1분기에 게임을 해볼 수 있을 듯.
4. LoT와 기존 카드게임 차별점
1) 픽투언(Pick-2-Earn) : 승자예측게임(베팅게임)
Play-2-Earn + Pick-2-Earn
LOT 토너먼트에 참여한 선수 중에서 승자를 예측하고 보상을 받는 개념
다른 스포츠에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베팅 게임과 유사한 개념
2) ONMU(One NFT MultiUse)
유저가 이미 소유한 NFT(테라 생태계 내의 갤펑 등)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맞춤형 카드를 만들 수 있음
예를 들어, GalacticPunk NFT를 사용하여 고유한 카드를 만듦
결국 NFT의 쓰임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사용가능성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카드게임의 특성상 기존 NFT의 활용이 용이 하다고 생각함
3) 아레나NFT
카드게임의 특성상 게임을 할 때 배경이 고정되어 있는데,
플레이어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아레나를 NFT화 하는 계획
(샌드박스, 스타아틀라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에서 NFT갤러리를 구축하려는 추세와 비슷하다고 봄)
NFT의 "예술적" 또는 "수집할 수 있는" 가치 외에도 NFT에 대한 실제 유틸리티 가치를 제공함
특정 아레나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Arena NFT 소유자는 보상을 받게됨
각 게임의 우승 보상은 100이고, 우승 플레이어는 50, 서포터는 49, Arena NFT 보유자는 1의 보상을 받음
LoT측에선 스타크래프트에서 Hunters 또는 Lost Temple 맵을 NFT화 해서 소유했다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을지 생각해보라고 말함
또한, 향후 아레나 NFT 보유자는 게임의 특정 기능을 추가/변경할 수 있게할 예정(하위 DAO 개념)
4. LoT의 매력적인 부분과 우려되는 부분
1)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1. 카드게임
이 부분은 장점도 단점도 될 수있는데, 양쪽 부분을 다 적어봄.
우선 카드게임은 올드하게 매직게더링, 제일 유명한 하스스톤,
블록체인쪽에선 스플린터랜드(스팀몬스터) 등 많이 채택하는 게임모델이어서
꽤 입증된 P2E 모델임. 결국 플랫폼과 차별점이 중요하다고 봄
P2E의 지속가능성 생략(이건 결국 P2E도 Winner takes all로 가야 지속가능하다고 봄)
카드게임은 랭킹시스템 및 토너먼트, E-스포츠를 도입하기에 매우 적합한 게임모델임
랭킹, E-스포츠등을 도입하면 희귀 NFT카드가 고가에 거래되고,(지고는 못살지)
지속적인 재투자를 유도할 수 있음(최근 splinterlands 카드가 $50,000 팔려 화제가 된 예가 있음)
관련뉴스 : https://hive.blog/hive-167922/@rentmoney/breaking-news-splinterlands-card-sells-for-usd50-000-usd
2. 테라 생태계
테라 생태계는 참고할만 한 블로그 글 첨부합니다.
We are all Lunatics!!!
테라생태계 프로젝트 총 정리(코인100년년 장투님 글)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insol96&logNo=222517352803&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지난 10월30일에 테라월드와의 파트너십도 발표하고, 테라 생태계 메타버스와의 통합도 계획 중
또한, 거버넌스 토큰 LOT는 기본 통화로 생태계에서 여러 프로젝트,
특히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통합할 계획이라 LoT메타버스로 따지면 시작점
(물론 잘되야 이어지는 프로젝트도 있겠지만...)
3. 원플래닛랜딩
위에는 우선 파이널리스트(12개팀)에 들었을 때, 받는 보상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원플래닛 런치패드, 인증 NFT 콜렉션이라고 봄.
원플래닛(도 아직 시작단계지만) NFT콜렉션, 런치패드가 예정되어 있는건 매우 긍정적인 요소
또한, 최종 3팀에 뽑히게 되어 $33.3K UST 상금과 테라바이트 AMA 기회를 얻음
(참고, 상금으로 받은 금액은 팩세일 참여랭킹 상금으로 뿌릴 예정, 이 집 땅파서 장사하나...?)
2) 우려되는 부분
1. 화리세일 약한 화력 및 한국인들만의 축제에 대한 우려
화리세일에서 2천개보다 조금 더 팔려서 커뮤니티에서 약간 우려하는 부분이 있음
(수정하면서, 최종적으로 3천개정도로 화리세일은 마무리)
화이트리스트 100명, 초기NFT 2000명, 레어레벨, 갤펑, TWD 홀더들 따지면
2천명은 넘을텐데, 화리세일에서 만개중에 3천개정도가 팔렸다면 화력이 강한편은 아니라 생각
또한, 디코 국가별 채널을 보면 Korea채널만 활발함. 테라에서 시작되는 프로젝트가 어쩔 수 없지만,
우리나라가 사실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제 주변만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초기진입자가 대부분 한국인인 상황으로 보임
2. 기존 카드게임과 차별성이 뚜렷한가?
픽투언, 아레나 NFT, NFT멀티유즈 등 기존 카드게임과 차별점을 두려고 했지만,
다른 카드게임들도 도입하기 어려운 요소가 아님.
결국 생태계에서 얼마나 매력적인 NFT프로젝트 요소들을 가지고 있나와
많은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맺냐 싸움이 되지않을까 싶음
3.멀티유즈 밸런싱
ONMU(One NFT MultiUse)의 컨셉이 다른 NFT로 새로운 카드를 만들겠다는 개념인데,
기존 NFT를 게임안으로 카드화 할때 밸런싱을 얼마나 잘 맞출수 있을지가 걱정임
P2E도 결국 게임이라 밸런스가 무너지면 게임자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지 우려되는 부분.
미디엄에 올라온 게임플레이 엿보기(Sneak Peak) 및 빠진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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